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미국 하와이에서 운영 중인 2개 매장의 지난해 총 매출이 2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BBQ는 엔데믹 상황에서 하와이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BBQ치킨 쿠오노몰점과 아이에아점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하와이 매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이며 ‘오리지날 양념 치킨’과 ‘허니갈릭’ 등이 뒤를 이었다.

BBQ는 지난 2021년 11월 1호점인 쿠오노몰점을, 지난해 11월 아에이아점을 열었다. 최근 하와이 지역 상권에서 가맹점 문의가 늘면서 하와이 지점의 총 매출은 올해 4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2030년 전세계 5만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지속적 확장을 통해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