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월정사(月精寺)에서/정진규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월정사(月精寺)에서/정진규

입력 2011-10-15 00:00
수정 2011-10-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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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오는 날 그리로 혼자서 갔다 젖어 있는 길, 삼보일배(三步一拜) 땅바닥 사랑 감행하였다 젖어 있는 길, 땅바닥 배접(褙接)된 단풍잎 그림 화안하게 우련 붉었다*

*우련 붉어라:조지훈의 ‘낙화’

2011-10-1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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