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자 처제 일행 파파라치에 총겨눠 물의

윌리엄 왕자 처제 일행 파파라치에 총겨눠 물의

입력 2012-04-17 00:00
수정 2012-04-17 11: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국 윌리엄 왕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의 일행이 파리에서 차를 타고가며 파파라치에게 총을 겨누는 사진이 찍혀 경찰이 조사 중이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에 의하면 당시 미들턴은 3명의 남성과 함께 아우디 컨버터블 차량에 타고 있었으며, 이 중 운전사가 총을 꺼내 자신들을 따아오던 프랑스인 사진사에게 겨눴다.

파리 경찰 소식통은 “그녀가 연루된 증거가 나타나면 미들턴은 기소될 것”이라며 “공공장소에서 불법으로 권총을 사용한 자는 누구라도 체포해 심문하도록 돼 있다”고 전했다.

윌리엄 왕자의 모친인 다이애나비는 1997년 파리에서 자동차 사고로 숨졌으며, 당시 그녀의 운전사는 파파라치를 피하느라 흥분한 채 차를 몰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