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개도국 금리 인상 충격 완화 지원 필요”

김용 “개도국 금리 인상 충격 완화 지원 필요”

입력 2013-06-26 00:00
수정 2013-06-26 08: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25일 은행들이 개도국의 금리 인상 충격 완화를 지원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최빈층의 비율을 3%로 낮춘다는 세계은행 목표를 논의한 회동을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여러 개도국에서 이미 금리가 상승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출구 전략 시간표 제시에 따른 후폭풍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다”면서 “개도국이 인프라 개발에 요구하는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