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본인 남성의 평균 수명이 처음 80대에 진입하며 세계 4위에 자리했다고 NHK가 후생노동성 통계를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작년 일본 남성 평균수명은 2012년 대비 0.27세 늘어난 80.21세를 기록하며 홍콩, 아이슬란드, 스위스에 이어 세계 4위에 자리했다. 일본 남성의 평균수명이 80세를 넘어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여성의 평균수명은 86.61세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1위에 자리했다.
후생노동성은 “의료기술의 수준과 식생활, 주거 환경의 양호함 등을 감안할 때 일본인의 수명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작년 일본 남성 평균수명은 2012년 대비 0.27세 늘어난 80.21세를 기록하며 홍콩, 아이슬란드, 스위스에 이어 세계 4위에 자리했다. 일본 남성의 평균수명이 80세를 넘어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여성의 평균수명은 86.61세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1위에 자리했다.
후생노동성은 “의료기술의 수준과 식생활, 주거 환경의 양호함 등을 감안할 때 일본인의 수명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