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 북부해변에서 낚시를 하던 한인이 현지인 강도에게 폭행을 당해 얼굴 등을 다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9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현지시간) 오클랜드 북쪽의 한 해변에서 현지인(34)이 낚시를 하고 있던 한인 2명에게 금품 등을 요구하며 폭력을 휘둘렀다.
범인은 고의상해, 특수강도, 위험 운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범인이 다른 1명과 함께 한인들을 공격할 당시 손도끼를 사용했다며 현재 달아난 공범 1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범인들은 당시 해변 부둣가에서 낚시를 하던 한인들에게 다가가 손도끼로 위협, 차량 열쇠와 지갑을 요구하고 주먹과 도끼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폭행으로 한인 1명은 얼굴 등에 자상과 타박상을 입었으며 다른 1명은 실신하기도 했다.
피해 한인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9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현지시간) 오클랜드 북쪽의 한 해변에서 현지인(34)이 낚시를 하고 있던 한인 2명에게 금품 등을 요구하며 폭력을 휘둘렀다.
범인은 고의상해, 특수강도, 위험 운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범인이 다른 1명과 함께 한인들을 공격할 당시 손도끼를 사용했다며 현재 달아난 공범 1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범인들은 당시 해변 부둣가에서 낚시를 하던 한인들에게 다가가 손도끼로 위협, 차량 열쇠와 지갑을 요구하고 주먹과 도끼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폭행으로 한인 1명은 얼굴 등에 자상과 타박상을 입었으며 다른 1명은 실신하기도 했다.
피해 한인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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