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1일 온라인 발매…오프라인은 13일 유력

아이패드 프로, 11일 온라인 발매…오프라인은 13일 유력

입력 2015-11-10 14:16
수정 2015-11-10 14: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 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이 12.9인치 화면을 지닌 신제품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와 관련 액세서리들을 11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와 이를 위한 펜 방식 입력 도구 ‘애플 펜슬’, 커버 겸용 자판 ‘스마트 키보드’의 주문을 온라인으로 받기로 했다.

오프라인 애플 스토어나 샘스클럽 등을 재판매 채널을 통한 오프라인 발매는 이번 주 내에 이뤄지지만, 온라인보다는 상품 공급이 다소 늦게 이뤄진다. 전례로 보아 오프라인 판매는 13일에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와이파이 전용 32 기가바이트(GB) 모델이 799달러, 128GB 모델이 949달러다. 셀룰러 연결이 가능한 128GB 모델은 1천79달러다.

애플 펜슬은 99달러, 스마트 키보드는 16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일단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일본, 중국 등에서 시판될 예정이며 한국은 제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