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인디애나서 승리…힐러리·트럼프 맞붙는다

트럼프, 美 인디애나서 승리…힐러리·트럼프 맞붙는다

입력 2016-05-04 08:30
수정 2016-05-04 08: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억만장자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가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레이스의 중동부 인디애나 주 경선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고 CNN이 보도했다.

민주당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앞서 나가고 있다.

트럼프의 이날 승리로 민주, 공화 대선후보를 뽑는 경선 레이스는 사실상 마감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제는 민주당의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트럼프 간의 본선 대결 국면이 펼쳐질 전망이다.

두 사람의 본선 대결은 ‘여성과 남성’ , ‘워싱턴 주류와 아웃사이더’ ‘첫 부부 대통령 도전과 부동산 재벌 출신 첫 대통령 도전’이라는 진기록을 써나가는 세기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