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현지 시간) 개도국 여성기업가를 지원하는 기금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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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여성기업가기금 출범식 참석 IMF/WB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에서 열린 여성기업가기금 출범식에 참석해 이방카 미국 대통령 보좌관과 악수하고 있다. 2017.10.15 [기획재정부 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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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여성기업가기금 출범식 참석
IMF/WB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에서 열린 여성기업가기금 출범식에 참석해 이방카 미국 대통령 보좌관과 악수하고 있다. 2017.10.15 [기획재정부 제공 = 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 소재 세계은행(WB)이 주관하는 여성기업가 기금 1차 운영위원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대통령 보좌관, 스티븐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 모리슨 호주 재무장관 등도 참석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여성의 경제활동 기회 확대, 양성평등 달성 등 국제적 공통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참석 차 지난 11일(한국 시간) 출국했다.
여성기업가 기금은 올해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개도국 여성기업가 지원을 위해 설립하기로 한 기금이다. 한국은 기금에 1000만달러를 기여, 운영위에 참여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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