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세계 여성 100인 발표
이방카 19위… 힐러리 65위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93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됐다.

이방카 트럼프
100위 안에 새롭게 등장한 여성 인사는 모두 23명으로, 이 가운데 백악관의 ‘실세’ 이방카 트럼프가 19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반면 지난해 미 대선 민주당 후보로 2위에 올랐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순위가 급락하며 65위에 머물렀다.
국내 인사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3위로 100위 안에 들었고 지난해 12위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올해 명단에서 빠졌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2017-11-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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