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딸라’로 5만 달러 당첨… 10년간 번호 고집으로 ‘횡재’

‘사딸라’로 5만 달러 당첨… 10년간 번호 고집으로 ‘횡재’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3-06-19 17:23
수정 2023-06-19 1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사건과 무관 서울신문DB
사건과 무관
서울신문DB
10년 간 같은 번호로만 복권을 구입한 미국의 한 남성이 ‘사딸라’로 5만 달러(약 6400만원)의 당첨금을 탔다.

18일(현지시간) 미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부 메릴랜드주의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5, 6, 8, 23, 30(보너스 번호 33) 번호로 복권을 구매해 당첨됐다.

그는 메릴랜드주 템플 힐즈의 한 술집에서 4달러(약 5000원)로 해당 복권을 구매했고, 여섯 개의 번호 중에 네 개를 직접 골랐다.

이 남성은 심지어 자신이 선택한 3개의 다른 숫자 조합에 의해 15달러(약 2만원)의 당첨금도 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저는 항상 같은 숫자를 뽑았다. 몇 년 동안 그렇게 해왔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