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10m 싱크홀…차까지 삼킨 이유는

집 앞 10m 싱크홀…차까지 삼킨 이유는

입력 2014-02-05 00:00
수정 2014-02-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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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10m 싱크홀 화제

집 앞에 10m 깊이의 거대한 싱크홀이 생겨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는 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여성 조이 스미스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는 늘 하던 대로 사진 속 집 앞 벽에 본인 자동차(폭스바겐 루포 모델)를 세워놓았다다. 하지만 다음 날 오전 7시 쯤 출근을 위해 나오자 자동차가 사라져 있었고 차가 서있던 자리에는 깊이 10m, 폭 4m에 달하는 ‘싱크홀’이 있었다.

환경 전문가들은 “최근 12월, 1월 사이 해당지역 날씨가 매우 습했던 것이 지반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추정했다. 당국은 스미스의 집으로 소방대원들을 파견해 만일에 사고에 대비하도록 했다.

집 앞 10m 싱크홀에 대해 네티즌들은 “집 앞 10m 싱크홀, 너무 무섭다”, “집 앞 10m 싱크홀 영국이라서 생긴건가”, “집 앞 10m 싱크홀 차가 빠지다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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