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늑대 4마리, 곰 한마리에…‘굴욕’

[영상]늑대 4마리, 곰 한마리에…‘굴욕’

입력 2015-02-05 16:52
수정 2015-02-07 11: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곰과 늑대의 싸움
곰과 늑대의 싸움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늑대가 차지한 먹이를 빼앗으려고 시비를 거는 곰의 영상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29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1분 20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먼저 사냥에 성공해 배를 채우고 있는 늑대 네 마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모습을 본 불곰은 얕은 강을 건너와 늑대들의 식사를 훼방놓는다.



먹이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늑대들은 곰을 향해 공격을 가하고 하이에나처럼 남의 먹잇감을 빼앗는 곰은 적군에게 뒤를 보이지 않기 위해 재빠르게 움직이며 반격을 하기도 한다.

늑대가 날카로운 이빨을 내보이며 겁을 주지만 곰도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다.

1분 여간 진행된 먹이 쟁탈전은 무승부로 끝이나고 결국 곰과 늑대는 한 자리에서 함께 식사를 한다. 팽팽했던 긴장의 끈이 풀리며 평화가 찾아오는 순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