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1-14 00:00
수정 2011-01-1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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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차이

두 자매가 싸웠다.

언니:네가 내 우유 먹었지?

동생:아냐, 난 안 먹었어.

동생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확신한 언니가

작전을 바꿔 다시 물었다.

언니:우유 맛있었지?

동생:응.

●건망증

한 할아버지가 택시를 탔다.

뒷좌석에 탄 할아버지가 기사에게 물었다.

“기사양반, 내가 어디 가자고 했지요?”

택시기사가 뒤를 돌아보며 한마디 했다.

“깜짝이야. 그런데 손님! 언제 타셨나요?”

●무관심한 아버지

사오정과 아들이 돌고래쇼를 보러 갔다.

난생 처음 돌고래를 보고 신기함을 감출 수 없었던 아들이 물었다. “아빠, 저거 뭐야?”

그러자 사오정이 귀찮아하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응, 생선.”
2011-01-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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