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일주일 내내 뜨거웠던 ‘원순씨’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일주일 내내 뜨거웠던 ‘원순씨’

입력 2011-10-31 00:00
수정 2011-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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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 등 시민단체를 이끌었던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 선거에 승리하며 정치판에 파란을 일으켰다. 선거가 치러졌던 지난주 내내 온라인 세상은 서울시장 재·보선 관련 이슈들로 뜨겁게 달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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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순위 1위는 박원순 당선이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범야권 단일 후보로 나선 박 후보는 53.4%의 지지를 얻어 46.2%의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터키를 강타한 지진 소식은 2위에 올랐다. 25일 터키 동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366명, 부상자는 1300명을 넘어섰다. 3위는 리비아 해방이 차지했다. 리비아 시민군 대표인 과도국가위원회(NTC)는 무아마르 카다피가 사망함에 따라 22일 리비아 해방을 공식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50년 만의 대홍수로 수도 방콕이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한 태국의 홍수 위기 소식은 4위를 차지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6구역 재건축 조합 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북가좌6구역은 규모가 크고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불광천변에 접하고 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 향후 서대문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곳으로 평가되며, 대림산업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주택 재정비 사업을 조합 설립 전후로 나누어 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합이 설립되고 시공사까지 선정된 상황에서 조합장 등 조합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총회에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것이 안타깝다”라는 심정을 피력했다. 또한 조합원들에게도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 등에 적극 참여하여 정비사업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고, 조합 감시·감독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현재 6구역이 서울시 재건축 통합심의를 앞둔 만큼, 신속하게 지도부(조합 임원진)를 결성한 후 핵심 역량을 발휘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그는 과거 도시계획 심의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 시의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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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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