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10-26 00:00
수정 2012-10-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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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과 진실 3

▶그녀의 얘기

그가 머뭇거리며 내 옆에 앉았다.

후훗! 정말이지 넘 순수한 것 같다.

내 가슴이 이렇게 뛰는데 과연 그의 가슴은 어떨까?

서비스를 해줘야겠다.

나는 그를 위해 환하게 웃어 줬다.

▶그의 얘기

아! 피곤하다.

잠을 청해 보려고 했으나, 옆에 앉은 그 여자 때문에 여간 불편해서 잠이 오지 않는다.

허걱! 그런데 이 여자가 갑자기 나를 째려 본다.

순간 식은땀이 흘렀다.

내 몸에 손만 대봐라, 바로 주먹을 날리리라!

●난센스 퀴즈

▶날마다 가슴에 흑심을 품고 있는 것은?

연필.

▶드라큘라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목에 때 낀 사람.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시장은? 벼룩시장.

2012-10-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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