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장 감사패 받아

김장훈,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장 감사패 받아

입력 2013-06-20 00:00
수정 2013-06-20 1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투어 콘서트 중인 가수 김장훈이 로스앤젤레스 시장으로부터 19일(현지시간) 감사패를 받았다.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로스앤젤레스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가수 김장훈.그는 지난달 시작한 미국투어를 통해 11만달러이상을 기부했다. << 공연세상 제공 >>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로스앤젤레스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가수 김장훈.그는 지난달 시작한 미국투어를 통해 11만달러이상을 기부했다.
<< 공연세상 제공 >>
소속사 공연세상은 김장훈이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의 초청으로 시청을 방문,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시장으로부터 “콘서트와 모든 기부활동에 대해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김장훈은 ‘천사의 도시’의 진짜 천사”라고 적힌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감사패 수여에 앞서 김장훈에게 그가 계획하는 나눔과 문화 사업에 동참할 것을 제의했고, 김장훈은 이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장훈은 “’국격(國格)투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와서 세 번의 공연과 기부 행사를 했을 뿐인데, 미국 사회에서 이를 인식한 점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이런 식으로 좋은 공연과 진심 어린 나눔을 펼친다면 2년 뒤에는 분명히 한국과 한국인을 보는 미국 내 눈높이가 높아져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시작한 미국 투어를 통해 유방암 재단인 수전 G. 코멘(Susan G.Kommen), 현지 한인 사회, 뉴욕대 총학생회 등지에 총 11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김장훈은 조만간 귀국, 오는 8월 열리는 경기도DMZ세계평화콘서트 기획과 연출을 맡는다.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6구역 재건축 조합 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북가좌6구역은 규모가 크고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불광천변에 접하고 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 향후 서대문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곳으로 평가되며, 대림산업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주택 재정비 사업을 조합 설립 전후로 나누어 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합이 설립되고 시공사까지 선정된 상황에서 조합장 등 조합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총회에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것이 안타깝다”라는 심정을 피력했다. 또한 조합원들에게도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 등에 적극 참여하여 정비사업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고, 조합 감시·감독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현재 6구역이 서울시 재건축 통합심의를 앞둔 만큼, 신속하게 지도부(조합 임원진)를 결성한 후 핵심 역량을 발휘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그는 과거 도시계획 심의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 시의원으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6구역 재건축 조합 총회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