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원빈 母 “이나영 누군지 몰랐는데…”

‘쿨한’ 원빈 母 “이나영 누군지 몰랐는데…”

입력 2013-07-23 00:00
수정 2013-07-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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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왼쪽)-이나영
원빈(왼쪽)-이나영
“누군지 몰랐는데 예쁘더라구요”

배우 원빈의 어머니가 아들의 연인인 배우 이나영에 대해 언급했다.

원빈의 어머니는 최근 진행된 여성조선 8월호 인터뷰에서 “아들과 이나영의 교제 사실을 동네 사람들이 말해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원빈의 어머니는 “사실 텔레비전을 잘 안 봐서 이나영이 누구인지 잘 몰랐다”며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예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은 두 사람이 알아서 잘할 것”이라며 “평소에도 아들은 그런 얘기를 잘 하지 않는다. 바빠서 전화도 자주 못 한다”고 덧붙였다.

원빈과 이나영은 앞서 지난 3일 소속사 이든나인을 통해 “같은 소속사다보니 자주 만나게 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열애사실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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