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원타임 출신 테디, 열애…”교제 6개월”

한예슬·원타임 출신 테디, 열애…”교제 6개월”

입력 2013-11-26 00:00
수정 2013-11-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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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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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32)과 그룹 원타임 출신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35)가 연인 사이라고 밝혀 배우와 뮤지션 커플이 탄생했다.

테디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한 월간지의 열애 보도에 대해 “테디와 한예슬 씨가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미국 출신이란 공통분모가 있어 빠른 시간에 마음이 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은 2001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문해 연기자로 활동하며 드라마 ‘논스톱 4’, ‘구미호 외전’, ‘환상의 커플’,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용의주도 미스신’ 등에 출연했다.

2011년 8월 KBS 월화극 ‘스파이 명월’의 촬영 중 연출자와 갈등으로 촬영에 무단 불참하는 등 파문을 일으킨 뒤 방송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 1집 ‘1TYM’으로 데뷔해 지난 2005년 5집까지 활동했다. 원타임 시절부터 작곡을 한 그는 이후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빅뱅, 투애니원, 세븐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지난달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테디는 지난해 음악 저작권 수익 순위에서 9억 여원(세전)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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