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2014> 대표팀 선전에 연예인 SNS서 박수

<월드컵2014> 대표팀 선전에 연예인 SNS서 박수

입력 2014-06-18 00:00
수정 2014-06-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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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에서 러시아와 무승부를 거둔 한국 대표팀의 선전에 연예인을 비롯한 많은 명사들이 잇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수를 보냈다.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는 이날 경기가 끝난 직후 “최선을 다해서 뛰어주신 태극전사분들! 정말 멋있습니다! 대~~~한민국! 앞으로 더더더더 응원할게요!”라고 적어 감사를 표했다.

레인보우의 김재경도 “대한민국 선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그는 자신이 응원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경기 내내 ‘대한민국 파이팅’, ‘골!’ 등의 메시지를 적어 팬들과 응원의 마음을 공유했다.

미쓰에이의 수지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리 대표팀 선수분들 오늘 러시아전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남은 두 경기에서 오늘 같은 투혼을 발휘해 주셔서 꼭 승리하길 기원하겠습니다. 브라질의 무더운 날씨에서 건강 조심하시고요!”라는 감사와 승리 기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같은 소속사인 그룹 2AM의 임슬옹은 “잘했다! 다음 경기도 준비 잘했으면 좋겠다. 화이팅하세요!’라고, 2PM의 옥택연은 “양팀 선수들 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힙합 뮤지션 사이먼디도 경기가 끝나자 트위터에 “한국 선수들 짱!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어 대표팀의 선전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소설가 이외수도 경기가 끝나자 “결국 1대1로 경기 종료. 태극전사들. 정말 잘 싸웠습니다”라고 썼다.

영화평론가 심영섭은 “1대1 대한민국. 러시아에 지지 않았다”고 적어 대표팀의 선전에 박수를 보냈다.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응원을 펼친 스타들의 모습도 화제가 됐다. 배우 김보성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아프리카TV 이벤트 신청자 60명과 함께 현장 응원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김보성, 아프리카TV 유명 BJ들과 함께 ‘먹방’ 응원을 즐겼다.

또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경기 내내 광화문에서 진행된 거리 응원에 참여하는 모습도 화제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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