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스트 이교진, 이스라엘 국제 하프 콩쿠르 심사위원 선정

하피스트 이교진, 이스라엘 국제 하프 콩쿠르 심사위원 선정

입력 2015-11-27 17:28
수정 2015-11-27 17: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피스트 이교진씨가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이스라엘 국제 하프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다. 이스라엘 국제 하프 콩쿠르는 지난 1959년 국제적으로 최초의 하프 콩쿠르로 USA 국제 하프 콩쿠르와 함께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콩쿠르다. 콩쿠르는 지난 23일부터 열리고 있다.

지난 1998년 이스라엘 국제 하프 콩쿠르에서 3위 입상, USA 국제 하프 콩쿠르에서도 3위 입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이씨는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캐나다 등지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씨는 서울예고와 서울음대를 졸업한 뒤 인디애나대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서울예술고와 서울대 등에도 출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