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서, ‘그래서 보이는 것들…’ 개인 사진전 22~28일까지

구관서, ‘그래서 보이는 것들…’ 개인 사진전 22~28일까지

입력 2015-12-20 18:25
수정 2015-12-20 18: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관서 ‘그래서 보이는 것들’
구관서 ‘그래서 보이는 것들’
구관서 전 교육방송(EBS) 사장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사이아트스페이스(www.cyartspace.org)에서 첫 개인 사진전을 연다. 주제는 ‘그래서 보이는 것들…’이다. 주제가 의미하듯 작품에는 한 곳에 정체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흘러가는 시선의 흐름이 담겨있다.

이승훈 사이미술연구소 소장은 작품에 대해 “정지된 장면을 보여주는 사진이라는 매체임에도 불구, 하늘과 대지 사이의 공간은 멈춰있지 않고 어느덧 거대한 시간이 흘러가고 있음을 각성시키고 있다”면서 “작가 삶의 여정과 함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잘 드러나 있다”고 평했다. 교육 공무원으로서 교육방송 사장으로서 대학 총장으로서 근무하다 사진 작가로 변신한 구 전 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4차례에 걸쳐 공동으로 사진전을 가진 적은 있었지만 개인전은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