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 된 배우 강훈 “한국 문화 널리 알릴 것”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 된 배우 강훈 “한국 문화 널리 알릴 것”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3-03-14 10:52
수정 2023-03-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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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훈(왼쪽)이 지난 13일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배우 강훈(왼쪽)이 지난 13일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국립중앙박물관이 배우 강훈(32)을 새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4일 전했다.

전날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강훈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2021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았고 지난해엔 브랜드충성고객 대상과 아시아모델어워즈 연기자부분 신인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별이다. 1월에 ‘합스부르크 600년’ 네이버TV 촬영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인연을 맺었고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평소에도 박물관을 좋아하고 자주 찾았었다는 강훈은 “우리나라를 대표한 국립중앙박물관의 홍보대사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윤성용(57)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강훈 홍보대사가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전당인 국립중앙박물관을 홍보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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