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친정엄마’ 타향살이를 하는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를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되새겨보게 하는 작품.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추억의 노래들도 감동을 더한다. 6월 1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6만 6000~8만 8000원. (02)548-0597~8.
●연극 ‘핑키와 그랑죠’ 실존 인물 ‘헨리 다거’라는 한 천재의 불행한 삶을 바탕으로 한 작품. 환상과 현실의 경계 속에서 상처를 딛고 나아가려는 두 아이의 처절한 성장담을 담았다. 3~15일, 서울 종로구 CJ 아지트 대학로, 전석 2만원. (070)8129-7420.
2016-05-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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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