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해운대 전시장 ‘갤러리 래’ 개관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해운대 전시장 ‘갤러리 래’ 개관

입력 2014-03-05 00:00
수정 2014-03-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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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4월 30일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최우수 수상 작품 전시

아우디 공식딜러인 유카로오토모빌이 지난 2월 28일, 해운대 전시장 갤러리 래(來)(대표; 김미희)에서 고객 초청 오프닝 행사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시립 미술관 관장의 축사를 비롯해 부산, 경남지역 미술협회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그 기쁨을 함께 나눴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해운대 전시장 이벤트 홀의 첫 전시 작품으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수상작들을 선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동시에 6층 갤러리 래에서는 아우디의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우디 히스토리(The 105 years of Audi)’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아우디코리아가 주최하고 월간 디자인에서 주관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 라이프 스타일을 빛내는 디자인(Design to illuminate to the Audi style)’을 주제로 총 4개의 카테고리(Music, Course Movie, Accessory, Furniture)로 나누어 실시된 바 있다. 3개월간의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가지기도 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전시를 시작으로 갤러리 래를 문화 소비 시대에 일상에서 편안하게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내외 거장들의 미술 작품 전시하거나 재능 있고 참신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해 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함과 동시에 일반 대중들이 미술문화 시장에 편하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카로오토모빌 측은 이로서 부산지역 수입차 시장의 랜드 마크라고 볼 수 있는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이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문화와 공존하는 새로운 감성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에서 선정된 최우수 작품들은 오는 4월 30일까지 두달간 해운대 전시장 6층 ‘갤러리 래’와 7층 이벤트 홀에 전시되어 부산, 경남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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