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의 특별한 프로포즈 이벤트, 훈훈한 분위기 속 마무리

피자알볼로의 특별한 프로포즈 이벤트, 훈훈한 분위기 속 마무리

입력 2014-12-31 13:47
수정 2014-12-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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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플래시몹, 카퍼레이드, 영상편지 등 인상 깊은 이벤트 마련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 ‘피자알볼로’에서 진행한 프로포즈 이벤트가 지난 29일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나랑 피자 먹을래, 나랑 결혼할래?‘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이벤트는 경제적, 시간적 제약 등의 문제로 특별한 프로포즈를 하기 어려운 사람, 결혼을 했지만 아직 특별한 프로포즈를 해주지 못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백정훈&정하나 커플이 선정되어 지난 29일 양천구 신정동 소재 알볼로 마을에서 프로포즈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잊지 못할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위해 피자알볼로의 본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신청자의 지인까지 참여해 프로포즈 음악에 맞춰 플래시몹을 펼치고, 피자알볼로 ‘알카’를 이용한 카(car)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또한 둘만의 공간을 마련, 스테이크와 샐러드 그리고 와인을 곁들인 식사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했다. 알볼로마을 내 ‘카페정류장‘에서 깜짝 영상편지로 고백을 받은 정하나씨는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피자알볼로는 이번 프로포즈 이벤트의 준비과정 등을 담은 스토리 영상을 피자알볼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lvolo8495)과 블로그(http://blog.naver.com/yori4jw) 등을 통해 12월 31일부터 시리즈로 연재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선물하고 싶은 연인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성공적인 분위기에 마무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피자알볼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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