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용산가족공원 야외무대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정명훈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1악장과 4악장,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이병욱 오케스트라와 해금을 위한 ‘얼’,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연주한다. 손열음(피아노)과 캐슬린 김(소프라노), 진성원(테너), 공병우(바리톤), 강은일(해금)이 협연자로 나선다.
서울시향은 “공연이 열리는 용산가족공원은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전까지 일본의 군사시설과 거주지로 사용된 곳이다. 아픔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장소에서 진행되는 무대여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료로 열리는 행사이며 별도 예약절차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문의 다산콜센터(120)
연합뉴스
정명훈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1악장과 4악장,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이병욱 오케스트라와 해금을 위한 ‘얼’,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연주한다. 손열음(피아노)과 캐슬린 김(소프라노), 진성원(테너), 공병우(바리톤), 강은일(해금)이 협연자로 나선다.
서울시향은 “공연이 열리는 용산가족공원은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전까지 일본의 군사시설과 거주지로 사용된 곳이다. 아픔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장소에서 진행되는 무대여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료로 열리는 행사이며 별도 예약절차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문의 다산콜센터(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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