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노(58) 한국방송통신대 농학과 교수가 제7대 방송통신대 총장임용 후보자 1위로 선정됐다. 방송통신대 총장후보자선정관리위원회(위원장 강경선)는 지난 11일 개최된 총장임용 후보자 투표 결과 류 교수가 1순위 후보자로, 중어중문학과 김영구 교수가 2순위 후보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윤리위원회가 두 교수에 대한 검증을 한 후 교육부에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새로운 총장을 임용한다. 제7대 총장은 종전의 직선제를 폐지하고 간선제로 선출되는 첫 번째 총장이 된다.
2014-07-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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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