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와 14대 국회의원을 지낸 민태구씨가 29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77세.
고인은 1934년 충북 음성에서 출생, 육사 13기로 졸업한 뒤 사단장을 거쳐 국방부 제1차관보를 역임했다. 1988~90년 2년여간 23대 충북지사를 역임했으며, 수자원공사 이사장을 지냈다. 1992년 실시된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자유당 후보로 음성·진천 지역에서 당선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변영순씨와 형근·경근·희정씨 등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7월 2일 오전 7시. (02) 3410-6915.
고인은 1934년 충북 음성에서 출생, 육사 13기로 졸업한 뒤 사단장을 거쳐 국방부 제1차관보를 역임했다. 1988~90년 2년여간 23대 충북지사를 역임했으며, 수자원공사 이사장을 지냈다. 1992년 실시된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자유당 후보로 음성·진천 지역에서 당선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변영순씨와 형근·경근·희정씨 등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7월 2일 오전 7시. (02) 3410-6915.
2011-06-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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