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내과진료로 수용자를 돕고 있다. 2004년부터 수용자를 대상으로 내과 무료진료를 실시했고, 동료 의사들과 함께 의료용 침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또 지역사회에 있는 안과·치과·피부과 등 8개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의료협의회를 구성해 각 전문 과목별로 월 1회 이상 무료진료를 했다. 이비인후과 진료에 필요한 의료장비와 물리치료장비인 온수 찜질기를 무료로 설치해 수용자 의료처우 향상에 기여했다. 2008년 홍성군 의사협회장으로 일하면서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재 복지시설과 독거 노인들에게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