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순방결과 설명…곧 3자회담 착수

朴대통령 순방결과 설명…곧 3자회담 착수

입력 2013-09-16 00:00
수정 2013-09-16 15: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월 취임식 후 처음으로 국회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국회 본관 옆 사랑재에서 국회의장단과 여야 지도부를 만나 러시아와 베트남 순방 결과를 설명했다.

박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한 것은 취임식 이후 처음으로, 이 자리에는 강창희 국회의장과 이병석·박병석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국회의장단과 여야 지도부에게 러시아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서의 성과와 회의 기간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독일 정상들과의 연쇄 정상회담 합의 사항 등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베트남 방문 기간 쯔엉 떤 상 국가주석과의 회담 결과와 세일즈 외교의 성과 등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순방 설명회가 끝난 뒤 옆방으로 자리를 옮겨 여야 대표와 3자 회담을 갖고 민생 현안을 의제로 1시간가량 회담을 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