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오후 의원총회…비대위 구성 논의

새정치연합 오후 의원총회…비대위 구성 논의

입력 2014-08-04 00:00
수정 2014-08-04 07: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새정치연합은 의총에서 비대위의 성격과 구성 방식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7·30 재·보궐선거 참패 후 당 수습방안 및 진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새정치연합은 이르면 이날 의총에서 비대위를 이끌 비대위원장도 함께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영선 원내대표는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 상임고문, 3선 이상 중진, 초·재선 의원 등 선수별로 비상회의를 열고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현재 당내에서는 박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박 원내대표는 원내사령탑으로서 정기국회에서 원내활동에 주력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