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 새누리 박수영·더민주 박광온 ‘오차 범위 접전’

[수원정] 새누리 박수영·더민주 박광온 ‘오차 범위 접전’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4-01 08:49
수정 2016-04-01 08: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수원정에서 새누리당 박수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31일 경기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8~30일 사흘간 수원정 거주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누리 박수영 후보가 28.8%의 지지율로 26.8%의 더민주 박광온 후보를 2.0%포인트 앞섰다.

이어 정의당 박원석 후보 11.8%, 국민의당 김명수 후보 10.4%, 민중연합당 강새별 후보 4.0% 순이었다. 18.2%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에서는 재선 의원인 박광온 후보가 33.2%로 30.5%의 박수영 후보를 2.7%p 앞섰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RDD·82%) 및 무선 스마트폰앱(18%)을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9%,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3%p다.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