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주말 제주지역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구름 많고 일교차 커
토요일인 30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어 오전엔 대체로 맑겠고,오후엔 구름이 많겠다.
복사냉각 때문에 산간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농작물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또 북동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일요일인 31일 역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겠다.
이번 주말 제14호 태풍 ‘차바’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동진하면서 제주 해상에 북동기류가 점차 강해지고 물결도 더 높아지겠다.이 지역을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별히 주의해야겠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남부 및 서부 연안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앞바다,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낮 최고기온은 18∼20도,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6도,낮 최고 기온은 20∼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월평마을로 놀러 오세요”
이번 일요일엔 올레길 7코스의 종점이자 8코스가 시작되는 서귀포시 월평마을을 찾아 예술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는 것도 좋겠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풍물 길트기로 시작되는 ‘월평 페스티벌’은 해설사인 마을노인들의 안내를 받으며 길을 걷는 이야기길 탐방,마을 영상 상영,찬조 공연,월평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월평마을에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명 이상이 모이면 1시간30분가량 걸어서 월평살롱∼전통초가∼아왜낭목∼송이갤러리∼본향당∼행기수∼월평의 특산물인 한라봉을 재배하는 감귤원과 수출 효자 품목인 백합을 재배하는 하우스 등을 돌아오는 이야기길 탐방에 나설 수 있다.
주말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와 청소년 쉼터에선 2010 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축제가 열린다.
30일은 오후 3시30분부터 비보이 공연과 태권도 격파 시범,전자현악그룹 제니스의 특별공연,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린다.31일은 오후 4시부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소리어울림 축하공연,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제주시의 명품 특산물 브랜드인 ‘해올렛’과 주민자치센터,평생학습 기관·단체 홍보 및 체험관 등이 상시운영되며,동화속 주인공 그리기대회,평생학습 5행시 짓기,어린이 벼룩시장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합뉴스
◇구름 많고 일교차 커
토요일인 30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어 오전엔 대체로 맑겠고,오후엔 구름이 많겠다.
복사냉각 때문에 산간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농작물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또 북동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일요일인 31일 역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겠다.
이번 주말 제14호 태풍 ‘차바’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동진하면서 제주 해상에 북동기류가 점차 강해지고 물결도 더 높아지겠다.이 지역을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별히 주의해야겠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남부 및 서부 연안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앞바다,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낮 최고기온은 18∼20도,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6도,낮 최고 기온은 20∼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월평마을로 놀러 오세요”
이번 일요일엔 올레길 7코스의 종점이자 8코스가 시작되는 서귀포시 월평마을을 찾아 예술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는 것도 좋겠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풍물 길트기로 시작되는 ‘월평 페스티벌’은 해설사인 마을노인들의 안내를 받으며 길을 걷는 이야기길 탐방,마을 영상 상영,찬조 공연,월평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월평마을에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명 이상이 모이면 1시간30분가량 걸어서 월평살롱∼전통초가∼아왜낭목∼송이갤러리∼본향당∼행기수∼월평의 특산물인 한라봉을 재배하는 감귤원과 수출 효자 품목인 백합을 재배하는 하우스 등을 돌아오는 이야기길 탐방에 나설 수 있다.
주말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와 청소년 쉼터에선 2010 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축제가 열린다.
30일은 오후 3시30분부터 비보이 공연과 태권도 격파 시범,전자현악그룹 제니스의 특별공연,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린다.31일은 오후 4시부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소리어울림 축하공연,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제주시의 명품 특산물 브랜드인 ‘해올렛’과 주민자치센터,평생학습 기관·단체 홍보 및 체험관 등이 상시운영되며,동화속 주인공 그리기대회,평생학습 5행시 짓기,어린이 벼룩시장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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