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평도 공격] 연평도는 어떤 곳

[北 연평도 공격] 연평도는 어떤 곳

입력 2010-11-24 00:00
수정 2010-11-2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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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 거리 12.7㎞… 1·2차 연평해전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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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의 연평도는 한반도의 ‘화약고’가 됐다. 북한의 이번 도발에 앞서 1·2차 연평해전이 일어난 곳이다. 북위 37도 38분에 위치한 연평도는 북방한계선(NLL)의 1.6㎞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항상 긴장감이 감도는 지역이다. 북한은 물론 NLL과도 가까워 남북관계가 악화될 때마다 포성이 울리는 지역이 됐다. 대연평도와 소연평도로 구성된 서해상의 작은 섬인 연평도는 서북 5개 섬 가운데 북측과 가장 가까이 있는 섬이다. 연평도에서 인천항까지는 뱃길이 122㎞에 달하지만 북한 강령반도의 육세미까지의 거리는 12.7㎞밖에 되지 않는다. 맑은 날이면 38㎞ 거리의 황해도 해주까지 맨눈으로 볼 수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현장사진] “온동네가 불바다” 연평도에 北 포탄



2010-11-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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