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안 한우 구제역 양성

괴산 청안 한우 구제역 양성

입력 2011-01-10 00:00
수정 2011-01-10 08: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 괴산군 청안면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도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130마리 가운데 지난 7일부터 구제역 증세를 보인다는 농장주의 신고에 따라 시료를 채취,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한 결과 이날 양성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에 앞서 9일 밤부터 공무원 등 20여명과 중장비를 동원, 이 농장을 포함, 500m이내 농장의 한우 295마리에 대한 매몰처리 작업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음성군 삼성면의 한우 농가에서도 지난 7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아직 최종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군은 7-9일 256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