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2% 이직 계획, 12%만 성공”

“직장인 62% 이직 계획, 12%만 성공”

입력 2011-01-24 00:00
수정 2011-01-24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직장인들은 60% 이상이 이직을 고려하지만 실제로 이직한 경우는 12%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시장조사 기관인 이지서베이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직하려고 마음을 먹었거나 계획을 세운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1.6%에 달했다.

 반면 이직을 위해 행동에 나섰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28.6%였고 실제로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은 12.4%에 그쳤다.

 이직한 응답자들은 성공 요인으로 일자리에 대한 정보 탐색 노력(29.0%),기존 직장에서 다져놓은 입지(25.8%),인맥 관리(19.4%) 등을 꼽았다.

 이들은 71.0%가 전(前) 직장에 비해 연봉이 상승했다고 답했지만 직급은 변동이 없는 경우가 67.7%로 대부분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