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여대생 폭행혐의 입건

최홍만, 여대생 폭행혐의 입건

입력 2011-10-12 00:00
수정 2011-10-12 00: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
서울 광진경찰서는 11일 주점을 찾은 여성을 때린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1)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8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광진구의 주점에서 한 20대 여대생 손님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대생이 욕을 해 홧김에 폭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9일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글을 올려 술값을 계산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어 보여 따지다가 화가 나 욕을 했다고 밝혔다. 또 최씨가 머리를 때렸는데 살살 때린 건지는 몰라도 자신은 휘청거릴 정도로 충격이 컸다고 주장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1-10-1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