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형제 살해혐의 20대 긴급체포

직장 동료 형제 살해혐의 20대 긴급체포

입력 2012-04-03 00:00
수정 2012-04-03 13: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서부경찰서는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괴롭힌다는 이유로 직장 동료 형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24)를 3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직장 동료인 B(26)씨가 평소 자신을 폭행하고 괴롭힌데 불만을 품고 지난 1일 오후 7시께 인천시 서구 심곡동 B씨의 아파트를 찾아가 대화를 시도했으나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리 준비해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범행 후 B씨의 아파트에서 증거 인멸 작업을 하던 중 때마침 귀가하던 B씨의 동생 C씨(24)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