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12일 귀가하는 여성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치상)로 A(18)군 쌍둥이 형제와 친구 B(17)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해 12월22일 오전 4시께 울산 남구의 주택가에서 귀가하는 여성(61)을 뒤따라 가 현금 5만원과 휴대전화 등이 들어 있는 핸드백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피해여성을 넘어뜨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집에 돌아갈 택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A군 등은 지난해 12월22일 오전 4시께 울산 남구의 주택가에서 귀가하는 여성(61)을 뒤따라 가 현금 5만원과 휴대전화 등이 들어 있는 핸드백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피해여성을 넘어뜨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집에 돌아갈 택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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