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인터넷상에 유포시킨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7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에 음란 동영상을 올린 대학생 B(21)씨 등 4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일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내 카페 게시판에 청소년이 교복을 입고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18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4∼5천명인 카페 회원 수를 더 늘리기 위해 아동 음란물을 올렸다”며 “친목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재미”라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또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에 음란 동영상을 올린 대학생 B(21)씨 등 4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일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내 카페 게시판에 청소년이 교복을 입고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18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4∼5천명인 카페 회원 수를 더 늘리기 위해 아동 음란물을 올렸다”며 “친목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재미”라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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