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10시 5분께 강원 홍천 북방면 매봉산 군 사격장에서 산불이 나 군부대와 소방당국이 11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펌프차 9대와 산림청 헬기 등 헬기 3대, 군 장병과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투입됐다.
불이 산 정상 부근에서 발생한 데다 밤사이 현장 접근이 쉽지 않아 헬기 투입 등 본격적인 진화작업은 오전에 재개됐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날 불이 난 곳 인근에서 군부대가 야간 사격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밤사이 관측소를 운영하며 화재 상황을 통제했으며, 사격장 밖으로 화재가 번져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재 펌프차 9대와 산림청 헬기 등 헬기 3대, 군 장병과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투입됐다.
불이 산 정상 부근에서 발생한 데다 밤사이 현장 접근이 쉽지 않아 헬기 투입 등 본격적인 진화작업은 오전에 재개됐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날 불이 난 곳 인근에서 군부대가 야간 사격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밤사이 관측소를 운영하며 화재 상황을 통제했으며, 사격장 밖으로 화재가 번져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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