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축제서 ‘몬테크리스토’ 내한공연

대구국제뮤지컬축제서 ‘몬테크리스토’ 내한공연

입력 2014-07-08 00:00
수정 2014-07-08 14: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러시아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
러시아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폐막작으로 오는 11~13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러시아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
연합뉴스
러시아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가 오는 11~13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몬테 크리스토는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받아 국내에서는 이번에 첫선을 보인다.

이 공연은 19세기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몬테 크리스토 백작’을 원작으로 해 모스크바 스테이트 아카데미 오페레타 씨어터가 제작한 것으로 한 남자의 사랑과 복수를 그린 락 뮤지컬이다.

애크러배틱, 발레, 현대무용이 결합된 화려한 앙상블의 군무와 감옥, 배, 성 등으로 다양하게 전환되는 무대세트가 볼거리다.

2008년 러시아에서 초연 당시 모스크바 시민 50명 중 1명이 관람했다고 할 정도로 흥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리 DIMF 집행위원장은 “몬테 크리스토는 올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가장 규모가 큰 뮤지컬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