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내일 시행

서울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내일 시행

입력 2014-08-05 00:00
수정 2014-08-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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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제2회 서울 중입·고입·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가 6일 시내 14개 고사장에서 시행된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에는 중입 453명, 고입 1천866명, 고졸 6천240명 등 모두 8천559명이 지원했다.

중입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학교이며 고입은 영원중, 오금중, 삼선중, 고졸은 상봉중, 인헌중, 창일중, 상암중, 목동중, 자양중, 서일중 등이다.

시각장애인은 중원초, 지체·청각장애인 등은 서울경운학교에서 대독·대필 등의 편의와 확대 문제지가 제공된다. 재소자도 별도 고사장에서 검정고시를 치른다.

응시자는 고사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고입·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과 도시락을 챙겨야 한다.

또 고사장에는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무조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합격증서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시교육청 내 학교보건원 1층에서 배부한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상공회·한양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축사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0일 한양대학교 HIT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성동구상공회·한양대학교 제24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경영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은 서울대 주영섭 교수(전 중소기업청장)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됐다. 주 교수는 ‘대전환 시대의 패러다임 혁명과 기업 경영혁신 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적 통찰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은 성동구상공회와 한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기업인들의 경영 역량 제고와 산업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설되고 있다. 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쉽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수료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상공인이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구상공회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와 함께 지역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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