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 장충단로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사거리부터 두산타워 앞까지 장충단로 310m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밀리오레 쪽 5개 차선은 가변차로로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다.
’차 없는 거리’는 8∼12일 서울시청과 DDP에서 열리는 이클레이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와 연계해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 해당 구간에서는 ‘체험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 ‘줄이는 거리’가 대신 마련된다.
두산타워 앞 체험의 거리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관과 에너지 놀이터 등 시민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줄이는 방법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 ‘차없는 거리’ 중간에 설치되는 문화의 거리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거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줄이는 거리’에는 LED 직거래 장터와 미니 태양광 홍보관 등 생활 속에서 에너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 전시장과 체험 공간이 설치된다.
당일 낮 12시30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3명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차 없는 거리’에서 생활 속 이산화탄소 감축을 다짐하며 행진한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사거리부터 두산타워 앞까지 장충단로 310m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밀리오레 쪽 5개 차선은 가변차로로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다.
’차 없는 거리’는 8∼12일 서울시청과 DDP에서 열리는 이클레이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와 연계해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 해당 구간에서는 ‘체험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 ‘줄이는 거리’가 대신 마련된다.
두산타워 앞 체험의 거리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관과 에너지 놀이터 등 시민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줄이는 방법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 ‘차없는 거리’ 중간에 설치되는 문화의 거리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거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줄이는 거리’에는 LED 직거래 장터와 미니 태양광 홍보관 등 생활 속에서 에너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 전시장과 체험 공간이 설치된다.
당일 낮 12시30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3명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차 없는 거리’에서 생활 속 이산화탄소 감축을 다짐하며 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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