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경찰관에 흉기 휘두른 40대 연인 검거

출동 경찰관에 흉기 휘두른 40대 연인 검거

입력 2015-05-04 13:49
수정 2015-05-04 13: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4일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박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박씨의 여자친구 김모(42·여)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4일 오전 0시30분께 전주시 인후동 한 식당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깨진 유리컵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역시 자신을 순찰차에 태우려는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연인 사이인 이들은 이날 술을 마시고 아무런 이유 없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