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 방향 월문터널 출구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안모(20)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구모(19)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이들이 타고 있던 소나타가 앞서가던 투싼 차량과 추돌한 후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을 세게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충돌은 엔진이 튕겨나올 정도로 강력했으며 이 엔진을 뒤따라 오던 그랜저 승용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투싼과 그랜저 차량 탑승자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19∼20세의 대학생들로, 렌트카를 빌려 함께 휴가를 다녀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여파로 남양주 톨게이트에서 월문터널 까지 일대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안모(20)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구모(19)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이들이 타고 있던 소나타가 앞서가던 투싼 차량과 추돌한 후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을 세게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충돌은 엔진이 튕겨나올 정도로 강력했으며 이 엔진을 뒤따라 오던 그랜저 승용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투싼과 그랜저 차량 탑승자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19∼20세의 대학생들로, 렌트카를 빌려 함께 휴가를 다녀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여파로 남양주 톨게이트에서 월문터널 까지 일대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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