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후보등록 첫날 147명 등록…경쟁률 3대 1

서울 후보등록 첫날 147명 등록…경쟁률 3대 1

입력 2016-03-25 07:08
수정 2016-03-25 07: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13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서울에서는 49개의 선거구에 147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거구 별로 보면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종로구에 6명이 등록해 6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종로에서는 여야 대선주자급으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6선 고지를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각 당의 명운을 건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선거구에서는 오 전 시장과 정 의원 말고도 정의당 윤공규 후보, 녹색당 하승수 후보, 한나라당 박종구 후보, 무소속 이원옥 후보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

대학 동기생끼리의 대결이 또 펼쳐지게된 서대문갑과 관악갑은 각각 3대1, 5대1의 경쟁률을 보여 후보등록 첫날부터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서대문갑에서는 연세대 81학번 동기생인 새누리당 이성헌 전 의원과 더민주 우상호 의원의 5번째 진검승부가 예정된 가운데 녹색당 김영준 후보가 추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관악갑에서는 서울대 77학번 동기생이자 1958년 ‘개띠’ 동갑내기인 유기홍 더민주 의원과 김성식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4번째 대결을 앞두고 있지만, 새누리당 원영섭·정의당 이동영·민중연합당 연시영 후보도 금배지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서울시 정책기조 실현 강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개최된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신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산·학·연·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시 ESG 경영의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포럼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 지속가능경영학회 김영배 회장, ESG 콜로키움 김영림 의원대표(동작구의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 용산구의회 이미재·김송환 의원,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 강동구의회 강유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강대학교 송민섭 교수,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 한국ESG평가원 손종원 대표, 국제사이버대학교 김수정 교수, 공기관 및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심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서울시 정책기조 실현 강조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