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수엑스포역 운행 중단…“복구 최장 20시간”

순천-여수엑스포역 운행 중단…“복구 최장 20시간”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4-22 06:26
수정 2016-04-2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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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서 무궁화호 탈선. sbs 방송화면 캡처
전남 여수서 무궁화호 탈선. sbs 방송화면 캡처
코레일 해당 구간 대체버스 투입…타노선 정상운행

22일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로 전라선 순천역과 여수엑스포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사고 복구를 마칠 때까지 이 구간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승객들을 이송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22일 오후 1시까지 순천-여수엑스포역 구간을 오가는 하행선 8편, 상행선 13편 등21편과 화물열차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복구에 최장 20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밤까지 운행이 중단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3시 41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 월산교차로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무궁화호 하행선 열차가 탈선해 기관사 1명이 숨지고 승객 8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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