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은 하루 평균 600여만명이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이다. 서울 지하철 1~8호선 및 9호선 2단계 구간(282개역 304.5km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최우선 경영 목표는 ‘안전’이다. 국윤모 소장은 1996년 공사에 입사해 시설관리단장, 토목처장 등을 역임하며 지하철 시설물의 안전을 책임져 왔다. 토목시설물의 총괄 관리자로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지하철 운영에 공헌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토목1·2사업소장으로 근무하면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장애 발생 최소화, 핵심 기술 개발 등을 주도했다.
2018-05-15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